최근 어린이보험을 가입했는데
병력 고지사항 관련해서 찜찜한 부분이 있어 설계사한테 궁금한 걸 여쭤보면 자꾸 귀찮아하는 모습이 역력해서.. 철회하고갈아탈 고민 중에 있습니다.
저도 제 병력을 제대로 모르는 것 같아서 공단에서 최근 5년치 기록을 떼봤는데요.
현재 제 상황은 이렇습니다.
2020.2월
자궁경부암, 바이러스 검사 -> 자궁이형성증 의심으로 (hpv 저위험군 1, 고위험군1) 일주일 뒤 조직검사 -> 어떤 치료를
권하진 않았지만 6개월 뒤 검사 권유. 이형성증까지는 아니고 좀 심한 질염이래서 여태 그런 줄 알았는데 질병코드는
n879가 찍혀있네요.. 진료 차트에 ascus 적혀있어요ㅠ
2020.7.22
하복부통증이 있어서 초음파 보러 간 김에 경부암검사 받자하셔서 받았는데 결과는 이상 없다고 하셨어요. (코드는 r1039 상세불명의하복부통증)
2021.3.15
생리가 열흘 미뤄져 초음파 보면서 역시나 겸사겸사 자궁경부암, 바이러스검사 -> 바이러스 미검출, 자궁경부암 이상 소견없음 -> 공단에 이날 기록은 나오지가 않아서, 제가 현재 명확한 제 상태가 궁금해 가장 최근 검사일인 이 날의 소견서를 오늘 받아보았는데요. 바이러스 미검출, 자궁경부암 이상소견은 없지만 '경도의 다낭성 증후군 의심' 이라는 문장이 적혀있네요ㅠ 의심과 확진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이 날 코드는 N912, N86찍혀있어요)
보험은 5월 1일에 가입했고
다낭성이 문제될 거라고는 생각을 못해서 그 부분은 설계사에게도 고지를 안했는데
(중요하게 생각을 안했는지 기억이 안났어요ㅠ)
3개월 이내라 고지의무 위반에 해당되는 것 같은데 맞나요..?
그리고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고지를 해야하는 건지 좀 헷갈려서요..
방문 기록은 모두 실비처리했기때문에 보험사쪽에선 다 아는 줄만 알았는데 찾다보니 아닐 수도 있을 것 같아 걱정입니다..
설계사는 다 고지했다고 보험사도 다 알거라고 걱정될 부분 없다고 하는데 진짜 그럴지가 의문이구요ㅠㅠ 제가 갈아탈 경 우 자궁쪽 전기간 부담보 잡히는게 당연한 일일까요?
나의 의견
지금이라도 위반사항에 대해서 알게되셔서 다행입니다
현시점의 선택의 추가고지하여 가입하고 계신 상품에 대해서 조건부변경
유지하시거나 30일미만건의 보험이시라면 청약철회하고 알릴의무 질문서
준해서 고지통해 보험가입하시는 방법외 없을것입니다.
질병력에 대해서 단순하게 보면 알릴의무의 3개월이내의 고지사항에만
해당될수있겠지만
단순 국가에서 시행하는 건강검진차 자궁경부암검사라면 1년이내의 고지사항
해당되지않겠지만 선행된 초음파이후 검사라 가이드라인인 1년해당
또한 계속하여 자궁초음파/자궁경부암검사 시행하였기때문에 하복부통증/
생리지연 만이 아닌 의심되어 경부암검사하신 부분으로 보험사측에서는
볼수 밖에 없을것입니다.
3개월이내의다낭성관련해서 진단/의심소견 고지사항에 해당되며 1년이내의
재검사 분쟁분명 발생되실수 밖에 없기때문에 급하신게 아니라면
검사날짜 기준으로 1년뒤에 고지없이 보험가입하시길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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