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과 결혼하고 남편 보험증권들을 들여다 봤습니다.
근데 .. 대한생명 ...유니버셜..ci..보는순간 깜짝 놀랐습니다.
중대한암.........??
80% ? 뭔소린가 했죠 그래서 약관을 들춰봤는데
뭐 중대한 뭐,.중대한 뭐.. 말기.ㅜ뭐뭐.. 다 말기.
암 진단금이 왜 필요한건가요?
초기에 발견하여 치료하여 완치하라고 암 보험을 드는것 아닙니까?
다 죽어가는데 암보험이 무슨 소용입니까?
정말 깜짝 놀라서 남편 아는 설계사라는 년한테 전화를 했죠
자기딴애 가장 좋은 보험을 들었다나 뭐라나
아는사람이 더 무섭다고.. 장난하는것도 아니고
알아보니 보장보험중 종신이 종신중 ci가 ci중 유니버셜이 가장비싸고
설계사들 수당이 가장 커서 그렇다는 소릴듣고 열받아 죽는줄알았습니다
매달 22만원씩 17개월을 납부했습니다.
해지하려고 보니 고작 20만원 나온답니다.
어처구니가 없어서 ... 한숨만 푹푹...
저희아버님도 이설계사한테 이보험으로 30만원짜리 넣고 계셨더라고요...
미치겠습니다.
어쩌면 좋을까요
환급금이 150만원은 나올줄알았는데..20만원이라뇨
저번달에 낸 보험료만 나오내요...
해지 하는데 날까요?
아님.. 유지/,,,??
알려주세요..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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